[하남 미사 맛집] 포케 맛집, 샐러드 맛집 / 건강해보이는 재료가 듬뿍 들어가 가벼운 식사로 즐기기 좋은 포케 맛집 'AVO(아보)'

 

안녕하세요 꾸리저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하남 미사에 위치한 AVO / 아보에서 먹었던 포케 후기입니다.

주변에 패스트푸드도 너무 많고 간식거리도 너무 많다보니 한 번씩은 건강식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포케를 먹으면 채소도 많이 먹을 수 있고, 단백질도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고, 곡물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보니 눈길이 가게 되더라고요. 

 

■ 하남 미사 포케 맛집 추천

- 포스팅 요약

1. 5호선 미사역 10번 출구 앞에 바로 앞에 위치함

 

2. 포케 뜻

 

3. 채소와 재료, 현미밥이 어우러져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음

 

4. 맛있음

 

- 아보(AVO) 위치 및 주차

 

 

 

위치는 5호선 미사역 10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요!

 

힐스테이트 에코미사 건물 안내판

 

10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힐스테이트 에코미사 건물이 있는데

해당 건물 117호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이에요!

 

주차는 건물에 30분 내로 나가면 회차로 나갈 수 있다고 안내해 주셨어요

저희는 30분이 안되어서 별도로 주차등록은 하지 않았었는데

아마 등록 요청드리면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아보(AVO) 외관

 

가게 외관이 아주 아기자기하고 귀엽더라고요ㅋㅋㅋㅋㅋ

아보카도 그림이 있던데 그래서 가게이름이 아보인가 봐요

 

- 포케란?

여기서 잠깐..

저는 포케를 처음 먹어봤어요,, 그래서 포케라는 것이 궁금했습니다

무엇일지.. 포케가..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포케(Poke)는 하와이 말로 자른다는 뜻이고

참치살을 깍둑썰기로 잘라서 여러 양념 넣고 버무린 회무침이라고 하네요.

최근에는 아보카도와 각종 채소를 넣고 밥 위에 올려서 회덮밥처럼 먹는다고 합니다..!

 

그럼 원래는 밥이 어가지 않은 회무침 요리였군요..

 

포스팅하는 지금 알았네요ㅋㅋㅋㅋ

미리 알았더라면 저의 메뉴 선택이 달라졌을 것 같긴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니까요,, 그래도 결론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 아보(AVO) 포케 솔직 후기 

아보 메뉴판

 

매장 내부 키오스크 옆에 메뉴가 이렇게 붙어있었어요

포케와 샐러드를 판매하는데

저희는 포케를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포케만 바라봤습니다

저는 고민 끝에 Octopus(문어&새우, 유자폰즈, 갈릭고추냉이마요)를 골랐고

여자친구는 Salmon Avocado(연어&아보카도, 유자폰즈, 스파이시크림)를 골랐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완성되어서 음식을 픽업할 수 있었어요

30분 내 회차 가능인데 음식 받고 주차시간 확인했을 때 

13분 남았었으니까 

주차하고 음식 주문하고 음식 받기까지 17분 소요되었네요ㅋㅋㅋㅋㅋㅋ

 

연어 아보카도 포케 / 문어 새우 포케

 

왼쪽 위가 연어 아보카도 포케이고 

오른쪽 위가 문어 새우 포케예요

 

사실 저는 엄청 고민했는데 문어 새우에 

고추냉이소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바로 픽했었거든요

고추냉이에 환장을 하는 사람인지라..ㅋㅋㅋㅋㅋㅋㅋ

 

연어 아보카도 포케 / 문어 새우 포케

 

결론적으로는 둘 다 먹어봤는데 연어 아보카도 포케가 더 맛있었어요

 

일단 비교해 보자면 

둘 다 유자폰즈 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새콤한 맛이 나더라고요

이거는 샐러드 먹을 때 발사믹 소스 넣어먹어도 새콤한 맛이 나니까 그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새콤한 맛을 싫어하는데 이건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고 채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맛이어서

제가 먹기에도 딱 좋았어요

 

그리고 마늘 후레이크인지 양파 후레이크인지는 모르겠지만 

후레이크가 둘 다 들어가 있었고 그게 현미밥이랑 같이 어우러져서

식감이 되게 좋더라고요 

이게 상당히 매력적이었어요

이 맛이 아마 샐러드와 포케의 차이점 아닐까 싶었어요

저도 앞으로 포케.. 좋아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두 가지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소스와 메인 재료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문어 새우 포케에 와사비 소스 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톡 쏘는 맛이 있을 줄 알았는데 와사비마요라 그런지 그냥저냥이었어요

 

그에 비해 연어 아보카도 포케에 들어가는 스파이시크림소스는 맛도 확 느껴지고

소스가 아보카도와도 잘 어우러져서 담백하고 맛있더라고요 

재료는 둘 다 신선하고 맛있었는데 소스에서 저의 주관적인 평가가 갈린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위에서 봤듯이 포케가 원래는 회무침이라고 했었는데

만약 그걸 주문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저는 참치 포케를 먹어봤을 것 같아요

다음에 먹을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참치 계란구이 포케를 먹어봐야겠어요!

 

맛있게 먹었어서 아무래도 다시 먹을 기회가 조만간 올 것 같네요ㅎㅎ

 

세상에 맛있는 게 왜 이리 많은지.. 

이게 살아가는 동력이 아닌가 싶네요~~

 

또 맛있는 것을 찾아 꾸리저리는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